트레인트루(트트) 방문기
드디어 방문했다....
트레인트루(Traintrue)!
파맆갤(파워리프팅 갤러리) 유저라면 무조건 가고 싶었을 곳,,,
코로나 사태로 다니던 헬스장이 문을 닫아서 네임드 헬스장이나 가볼까하고 갔다.
(사실 다녀온지는 꽤 됐는디,,, 귀찮아서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음)
위치는
압구정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!
공간이 확실히 넓지는 않다.
하지만 파워리프팅을 위한 많은 렉들과 도구들이 이런 단점을 상쇄시킨다.
놀이 공원 온 기분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왔음 ^ㅁ^
아 맞다. 일일권 가격은 25,000원이다. -> 이거 어딜 찾아봐도 잘 안나오더라....밤산책님께 물어봐서 알았음.
오후 3시 즈음에 가서 한산할 때 운동하고 오긴 했는데, 사람들 많을 때는 어떻게 운동할지 모르겠다.
근데 렉 많고 파맆에 열정 넘치는 분들이 많아서 기다릴 필요 없이 할 수 있긴 할듯.
사실 이게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인데, 트트에서 운동복과 수건을 제공하지 않는다.
챙겨가야하는데, 운동복은 챙겨갔지만 수건을 안챙겨갔다,,,,,,,,,,,,,,,,,,,,,
눈물과 땀을 흘리면서 압구정에서 설입까지 찝찝하게 간 기억이...
여러분들은 수건 잘 챙기세요...
산책님이 노토리어스 리프트랑 스브드 벨트 빌려주셔서 써봤는데, 정말 좋았다. (엔젤님은 밤산책입니다....)
나중에 돈 벌면 꼭 사야지,,,꼭,,,,,
집에 홈짐도 차리고,,,
열심히 공부해야겄다.
암튼 최고였다. 2만 5천원이 아깝지 않았음.